멋진반려견이자 훌륭한 파트너 대형견의 대표주자인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온순하며 공격적이지 않고 애정만세 주인공이다. 사람을 너무나 잘 따르고 좋아하며 언제나 주인의 지시를 기다리는 기분이 든다. 그러한 특징을 살려 경찰견, 간호견, 맹도견, 청도견 등 사람들의 멋있는 파트너로서 강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훌륭한 래브라도 리트리버라고 하여도 새끼때부터 뛰어난 능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서 생후 2살까지는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어질를 것을 각오하여야 하겠다. 리트리버의 입장에서는 악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짖거나 꼬리만 흔들어도 물건이 떨어지고 걷기만 했을 뿐인데 물건이나 장식품이 넘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집안에 위험한 물건들은 미리 치우는 것이 좋고, 주인은 그 정도에 흔들리지 않을수 있어야 한다. 리트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