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3

통통튀는 사탕

혀에서 통통 튀는 사탕을 첨으로 먹을때 느꼈던 이상야릇함이 생각난다. 그러나 지금 얘기하려는 사탕이란 톡 쏘는 맛을 내는 사탕이 아닌 혀에 있을때 탄산수를 마실때같이 얼마간 통통 튀는 그 사탕을 말한다. 실제 통통 튀는 사탕은 시트르산(산성)과 탄산수소나트륨(염기성)을 포함을 한다. 이 두 화학 물질 관계에 산-염기의 반응이 나타난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 가스가 발생이 된다. 탄산수나 소다수 등 우리가 마시는 그 가스이다. 이 가스는 베이킹 소다를 이용할때에도 나온다. 이 화학변화의 반응체는 스트르산과 탄산수소나트륨이다. 두 물체가 화학적으로 동시 반응하면 새로운 기체, 즉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이 화학반응을 관찰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한 일이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 탄산수소나타륨을 사서 한 숟..

STUDY 2021.03.16

저온살균법의 첫 걸음마

루이 파스퇴르는 학교에서 결정체의 공간배치와 특성을 연구하는 결정학을 공부하였다. 조금더 디테일하게 말한다면 주석산염 복합물 계열의 결정체를 공부하였다. 어느 날 파스퇴르는 표본의 겉에 곰팡이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 파스퇴르는 무한소의 세상에 첫발을 디뎠고, 화학적 반응 보다 생물학적 반응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그렇게 파스퇴르는 발효의 길에 첫발을 내딛고 나중에는 파스퇴르 법이라 명명하는 저온살균법을 고안했다. 실제 효모는 어떻게 반죽을 통풍시키는가? 간단한 것이다. 반죽에 잘 섞여진 효모는 미세 곰팡이를 반죽 전체에 혼합하거나 흩뿌린다. 발효의 과정속에서 생겨난 가스는 매우 작은 공모양으로 반죽을 밀어내고 미세 구멍을 셀수없이 만들어 낸다. 비록 공 안의 기체가 공기아닌 이산화..

STUDY 2021.02.27

다재다능 나일론

나일론은 플라스틱 소재의 폴리아마이드류이다. 1940년 미국에서 개발한 나일론은 칫솔의 솔부분에 쓰여졌으며 나일론 양말로도 만들어졌으며 옷만들기에도 쓰여졌다. 미국이 전쟁기에는 질기고 가벼운 소재의 낙하산용 천으로 나일론을 사용하였다. 중합체와 중합체 합성물 플라스틱 소재는 주로 폴리+ㅇㅇ 이다. 화학에서 중합체라는 단어로 모든 소재들을 분류가 된다. 어원학적으로 중합체는 polimer. '여럿' 이란 의미의 폴리 'poly' 에 특정 부류의 화합물이란 의미의 ~체를 합친 모양이다. 또한 단위체(monomer)의 연속으로 보기도 한다. 레고를 생각해 보자. 단위체를 뜻하는 한개의 블록은 수백 수천번 같은 형태의 다른 블록에 더하여진다. 하나의 모티브를 수백번 반복하여 구성한 긴 사슬이 중합체 복합물인 것..

STUDY 2021.02.25